2025. 2. 23. 광야를 지나며
2025-02-19 06:59:28
박종혹
조회수   7

광야를 지나며 박애리-

 

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

홀로 두시는지

 

어두운 밤은

왜 그리 길었는지

나를 고독하게

나를 낮아지게

 

세상 어디도

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

 

~ 광야

광야에 서 있네

 

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

홀로 두시는지

 

어두운 밤은

왜 그리 길었는지

나를 고독하게

나를 낮아지게

 

세상 어디도

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

 

광야 광야

광야에 서 있네


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

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

 

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

광야

주님 손 놓고는

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

 

광야

광야에 서 있네

 

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

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

 

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

광야

주님 손 놓고는

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

 

광야

광야에 서 있네

주께서 나를 사용 하시려

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

 

나를 택하여 보내신

그곳 광야

주님 손 놓고는

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

 

광야

광야에 서 있네

 

주께서 나를 사용 하시려

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

 

나를 택하여 보내신

그곳 광야

 

성령이 내 영을

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

 

광야 광야

광야에 서 있네


내 자아가

산산이 깨지고

 

높아지려 했던

내 꿈도 주님 앞에 내어 놓고

오직 주님 뜻만

이루어 지기를

 

나를 통해

주님만 드러 나시기를, 오직 주만

광야 광야를 지나며

아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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